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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장로

시무장로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금 21세기 한국교회는 큰 위기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는 데에 이견이 없습니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한국교회의 자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신앙이기주의, 기복신앙, 번영신학에 의한 설교, 절제 없는 언행과, 사회에 대한 무관심 등이 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나는 복 좀 받아야겠다!”는 자세로,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행동하였습니다. 이것은 머리로는 새로운 개혁을 이루자는 교회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는 괜찮다는 보신적인 신앙의 자세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런 한국교회의 이중성이, 비판의 수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비단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신자라면 모두 이렇게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 비신자들은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명분이었지만, 그들은 방관자의 입장에서 책임의식 없이 무차별적인 비판의 화살을 한국교회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로 인한 기독교인들의 상처도 무척 큽니다. 작금 한국교회는 이런 험난한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기 한 가운데 우리 한우리교회가 서 있습니다.  

이제 저와 한우리 성도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의 토대 위에 한우리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배전의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감히 이 문제 해결의 답은 한우리 성도들과 같은 분들이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을 갖습니다. 문제 해결의 답을 갖고 계신 한우리 성도들과 같은 분들이 저의 목회를 도와주시고, 또 저는 힘껏 목회하면서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는 목자의 책임을 다하고, 아름다운 한우리 전통을 이어가면서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는 희망 말입니다. 지금까지 원로목사님을 위시한 신앙의 선진들이 한우리교회의 ‘지금’을 밝히셨습니다. 신앙의 선진들이 지금의 한우리를 일구어 놓으셨듯이 저를 비롯한 “우아하고 우수한 우리 한우리”교회 성도들이 한우리 교회의 내일을 감당해야 할 차례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 한우리 교회의 밝은 미래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우리가 되길 간절히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담임목사 윤창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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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윤창용 목사


학력
서울 명지고등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M.A/ Th.M/ Ph.D)

목회경력
청주지방, 공북교회 담임목사
청주지방, 청주서원교회 부목사
부산서지방, 동광교회 담임목사
현재,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교단 및 교계
청주 신학교 조직신학교수 및 서무과장
부산 중부 경찰서 경목
부산 중구청 보육정책위원
부산신학교 조직신학교수
동광교회 부설 지역아동센터 "해들"대표
부산 서지방회장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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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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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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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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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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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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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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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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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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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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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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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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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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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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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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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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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명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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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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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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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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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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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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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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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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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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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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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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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섭 장로
 
명예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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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순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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