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삼상3:19~21)
부 장 : 이수연
예수님을 닮아가는 나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부 장 : 송은숙

예수님을 닮아가는 나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부 장 : 박문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부 장 : 정재훈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시 138:2)
부 장 : 박종혁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개발한 BCM(The Body of Christ Model:An Educational Ministry System) 교육목회 시스템은 “영성을 기반으로 전인적 성숙과 돌봄, 그리고 사역과 나눔”을 목회하듯 교육하여 이루는 시스템이다. 교회를 이루는 모든 구성원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여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목회 시스템이다.
지금까지의 교회교육이 개인의 성장에 맞추어져 있었다면, BCM은 소그룹과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기 존재 가치를 발견하고, 은사와 달란트를 발휘하여 창조적으로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체제이다. 따라서 BCM은 전 연령층을 교육대상으로 삼고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앞당겨 갈 것이다.
BCM은 성결교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교회성장을 위한 최선의 대안임을 말할 수 있다.
2008년 임상결과, 교사들의 90% 이상이 BCM을 교회교육 갱신과 부흥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인정했고, 임상교회 학생들 중에 50%의 학생들에게 삶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답했다. 그리고 교사의 30% 정도는 교회교육부서의 실질적인 성장이 있었다고 답했다. 현재 BCM은 약 700여 성결교회가 참여 실제적인 실행을 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BCM의 구체적인 실효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BCM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바로 균형성(balance)입니다.
BCM은 치우친 교육을 지양합니다. BCM은 교회가 해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다섯 가지 사명을 균형감 있게 치우침 없이 실천하고 그를 통하여 건강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추구한다. BCM교회는 예배(Leiturgia), 교육(Didache), 교제(Koinonia), 봉사(Diakonia) 그리고 선포/전도(Kerygma)를 교회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실천으로 본다. 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에라도 편중됨이 없는 실천을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교회가 예배를 통해 성도를 부르고 교육과 교제 가운데 제자를 세우며 봉사와 선교의 자리로 일꾼을 파송해야 한다는 건강한 부흥과 성장의 가능성이 이 균형감을 통해 열릴 수 있어야 한다.
BCM 교회는 개인, 소그룹, 회중, 성서와 전통 그리고 사회 등의 다섯 요소가 상호 통합적으로 관계하여 작용하는 것을 또 다른 중요 요소로 본다. 교회의 교육은 교회의 구성요소들이 상호 관계하는 가운데 발생한다. BCM교육목회는 이렇게 상호 관계하는 작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 관계 가운데 교육이 발생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만들어지는 개념을 스무 가지로 보았다. 이 개념들은 곧 BCM교육목회에서 주요한 교육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방법을 제공한다.
BCM은 특별히 예배드리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부르고, 교육하고 교제하는 가운데 그들을 온전히 세워 세상을 향한 봉사와 선교의 삶으로 보내는 일에 큰 관심을 갖는다. BCM은 교실에서 교재를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이 교회교육의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의 부르고 세우고 보내는 기본 순환 사역의 패턴 가운데서 기독교의 진리를 확신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성령충만한 제자로서의 삶을 세우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일을 체득적으로 배우는 것을 교육목회의 중요한 실제로 보고 있다.
BCM의 역동성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중생하게 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성결한 삶을 살게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음을 얻게 하는 것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가르치는 성결교회 사중복음의 사역 패턴과도 맥을 같이 한다.